서버컴퓨터 전원설비 구축안@20210208

몇달 전부터 구상만 해두던 시스템인데, 간단하게 구축안을 잡았다.

현재 홈 네트워크&홈서버가 사용하는 UPS용량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백업타임 확보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마침 현재 진행 계획만 있는 또다른 프로젝트(“거주지 프로젝트”, 공도 주행 가능한 이동식 주택(카라반/대형버스)를 구매하여 그곳에서 거주.) 에서도 엔진발전기 사용계획이 있어 이중 지출을 줄이고자 UPS대신 내연기관 발전설비 구입계획을 잡았다.

(난 개인적으로 태양광 같이 환경파괴가 심한 신재생에너지를 범용으로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다.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을 냅두고 왜 굳이 비효율적인 태양광셀을 만들어서 환경을 파괴하겠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동시에 캠핑카 천장에 저런걸 얹는데에도 매우 부정적이다. 여기가 화성이라면 또 몰라, 산소 있고 휘발유 있는 환경에서 왜 땡볕 밑에 차량을 주차하려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사용/구축할 개인 시스템의 전력분야에 엔진 발전기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서 고용량 발전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먼저 UPS가 정전을 감지하면 관리용 노트북이 이를 감지하여 20초 가량 시간을 재다가 전원이 복귀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경우 발전기를 시동한다. 발전기 시동 후 ATS(Automatic Transfer Switch)가 작동하여 UPS를 포함하는 모든 기기에 전원을 공급해준다.

발전기는 구조가 과도하게 복잡해지는것을 피하기 위해 구매 시점부터 시동모터가 기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발전기와 노트북을 연결하기 위한 장치로는 아두이노를 사용하며, 시동명령이 들어갈 경우 아두이노가 서보모터와 기계식 릴레이를 구동하여 발전기를 구동시킨다.
시동의 경우, 발전기 엔진 상태를 봐야하긴 하겠지만, 연료공급밸브를 연 후 엔진구동/초크개방 상태로 시동모터 4초간 구동후 초크를 닫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발전기가 실내 구동 예정이므로 엔진 구동 전 자동으로 창문도 열어주는 설비 역시 필요하다. 컴프레셔에 상시 충전되어있는 공기와 공압실린더를 사용할 예정이다.

만약 제한 시간(3분) 이내 엔진구동에 실패하거나, 구동중 연료 부족등의 사유로 발전기가 정지될 경우 UPS전원이 50%가 남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모든 기기의 전원을 종료하고 노트북 역시 종료된다.
또한 동시에 발전기의 연료밸브를 차단한 후 열었던 창문 역시 다시 닫는다.(공압실린더 이용)
이후 로그와 실내 영상기록을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확실히 저장한 후 모든 시스템은 종료된다.

발전기 구동중 전원이 복귀되어 ATS가 정상쪽으로 붙는 경우, 20분간 발전기 시동상태를 유지하다가 연료밸브를 닫는다.
5분 후 발전기 엔진 정지 상태와 상관없이 발전기 엔진전원(Kill-Switch)을 끈다. 로그와 실태 영상기록을 기록하고 창문을 닫아야 한다.

이렇게 장대한 계획을 잡아두긴 했지만,,,, 그만큼 실제 구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가장 우선적으로 평균 100만원에 가까운 “시동모터 장착된 발전기”를 구매하여야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난관이다.

현재 빨간색 [유예]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부분인데, 가장 우측 박스부터 하나씩 하나씩 구축해갈 예정이다.
언재쯤 구축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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